[임플란트]과정, 종류, 국산vs외국산, 가격, 부작용

영구치가 빠진 채 오래 방치를 하는 것은 여러 방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선택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의 과정과 종류, 가격, 부작용 및 국산 임플란트와 외국산(외산) 임플란트를 비교하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임플란트 과정

임플란트 과정

① 임플란트를 하려면 제일 먼저 잇몸마취가 필요합니다.

② 마취가 끝나면 잇몸을 절개하고 뼈가 드러나도록 젖힙니다.

③ 임플란트가 들어갈 자리에 드릴링을 합니다. 뼈세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드릴의 직경이 작은 순서부터 사용하여 구멍의 크기를 서서히 늘려줍니다.

④ 여러가지 드릴을 사용해 구멍의 모양을 임플란트 모양과 똑같이 만든 후, 인공치근(픽스쳐)을 뼈에 고정시킵니다.

⑤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위에 크라운(인공 치아)을 씌울 기초 단계를 마친 뒤 잇몸을 꿰맵니다.

⑥ 꿰맨 잇몸은 1~2주 후 실밥을 풀고 심어놓은 임플란트의 인공 치근이 뼈에 잘 붙을 때까지 보통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아래턱은 2~3개월, 위턱은 3~4개월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⑦ 시간이 지난 후 인공치근과 잇몸뼈가 완전하게 붙었다면 정비 후, 임플란트 크라운을 씌워주면 임플란트는 완성됩니다.

임플란트 부작용

임플란트 부작용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신경손상이 있습니다.

신경손상은 초기 임플란트 계획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마취 단계, 또는 잇몸을 절개했을 때, 드릴링 단계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시술인 만큼 여러 치과를 잘 찾아봐야 합니다.

임플란트 종류

임플란트 종류

임플란트 종류에는 아스트라, 오스템, 덴티움, 네오 등 다양한 회사의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력이 워낙 발달하고 대중화 되어서 인공치근(픽스쳐)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가격

임플란트가 브랜드 별로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는 역사가 있는 만큼 장기적인 데이터가 있고 안정성이 입증되어 있어 가격이 좀 높은 편이고 신생 회사들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승부를 봐야하므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국산 vs 외국산 임플란트 비교

국산 임플란트 외국산

국산 임플란트와 외국산(외산) 임플란트 중 어느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국산과 외국산(외산) 임플란트의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이므로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국산과 외국산의 임플란트 치료 결과 성공률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단위 인구 당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제일 많은 나라입니다. 거의 20명 당 1명의 비율로 매년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그만큼 국내 임플란트 회사의 경쟁률이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산 자체의 품질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외국산은 우리나라만큼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많지 않고 경쟁도 상대적으로 적어 국산에 비해서 외국산 임플란트 가격이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산차와 외제차의 개념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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