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이라는 이름은 콩깍지 모양이 작두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작두콩차의 효능과 성분, 작두콩차를 물 대신 많이 마셔도 되는지를 알아보고 주의할 점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작두콩차의 효능
① 면역력 강화
– 작두콩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일반 대두와 비교하면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플라보노이드는 지방이 산화되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수용성이므로 작두콩을 차로 끓여서 마시게 되면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체내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② 염증 완화
– 작두콩의 히스티딘, 콘카나발린a라는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의 독소와 염증의 배출을 촉진하는 해독 작용을 합니다.
– 특히 기관지와 관련된 염증을 억제하고 개선하여 비염과 축농증 및 감기와 같은 기관지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③ 장 건강
–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장을 편안하게 합니다.
–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서 변비를 예방하고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④ 전립선 질환 예방
– 작두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의 과잉 분비를 억제해 남성의 전립선 질환을 예방합니다.
작두콩차를 물대신 마셔도 될까?
– 작두콩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특히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수용성이므로 작두콩을 차로 끓여서 마시게 되면 플라보노이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 작두콩차를 물처럼 많이 마셔도 되는지 작두콩차를 마실 때 주의할 점과 부작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작두콩차를 마실 경우 설사를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마셔야 합니다.
– 또한 작두콩차는 장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를 할 경우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작두콩이 체질에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작두콩차를 마실 경우에는 손과 발이 트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