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30일간 60회 최대 38% 할인

대중교통으로 지하철과 버스 둘 다 이용하는 분들이 꼭 챙겨야 할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2023년부터, 현재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개선해 버스와 환승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윤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정부혁신 3대 전략 8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는데요, 내년 6월까지 여러 협의를 거쳐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30일 간 60회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을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인천, 호남 등 일부 지역에는 정기권이 있지만 지하철만 이용 가능하고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과 지하철만 이용해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여 2023년에 출시되는 것이 통합 정기권으로, 지하철과 버스 모두 적용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통합정기권을 이용 시, 약 27%에서 최대 38%까지 대중교통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 국토교통부는 예측했습니다.

자세한 절감 방법이나 금액 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앞으로 여러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